“담양의 발전 위해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오담(五潭) 행복 약속으로 군정 비전 제시

정철원, 민선 8기 담양군수 취임...새로운 변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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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8기 제45대 정철원 담양군수 취임 / 사진=담양군
담양군, 민선 8기 제45대 정철원 담양군수 취임 / 사진=담양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정철원 군수가 3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 8기 제45대 담양군수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재선거를 통해 취임한 정 군수는 “담양의 발전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와 책임감을 가지고 군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랜 경험과 민원 해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담양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행복한 삶이 있는 담양을 위한 오담(五潭) 행복 약속을 드리겠다”고 하며, 군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 과제로는 △내륙관광 중심 생태 정원 문화도시 △행복한 삶을 위한 쉼터와 일터 △소득이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도시와 농촌의 경제 융합을 통한 자립도시 담양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짧은 임기 동안 군정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그는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의회 및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인사를 나누는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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