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재단법인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은 지난 3일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17명이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마음 치유를 위한 걷기 활동과 심리적 웰빙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적 소진과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옥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에 도움이 되어 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