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구례군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 경기가 열리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대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남도 20개 시군의 5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구례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씨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 생활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단체장으로 강진군수와 고흥군수"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