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작 음악을 담은 '할리우드 갈라 콘서트' 5월 10일 개봉
전설의 게임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현하는 '레전드 게임 콘서트' 5월 24일 개봉
판타지 명작 주제곡을 선보이는 '매직 판타지 콘서트' 6월 7일 개봉
롯데시네마, 클래식과 대중 음악을 결합한 특별 기획전 진행

롯데시네마, ‘2025 시네 매직 심포니’ 기획전 상영...영화·게임·판타지 음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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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매직심포니 포스터 (제공-케빈앤컴퍼니) / 사진=롯데컬처웍스
시네매직심포니 포스터 (제공-케빈앤컴퍼니) / 사진=롯데컬처웍스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롯데시네마가 2025 시네 매직 심포니(이하 ‘시네 매직 심포니’) 기획전을 통해 특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덴마크 국립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게임 음악, 영화 주제곡, 판타지 명작의 음악을 극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사운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전의 첫 번째 작품은 5월 10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갈라 콘서트>로, <카사블랑카>, <대부>, <포레스트 검프>, <제임스 본드>, <미션 임파서블>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들의 감동적인 주제곡을 다룬다. 덴마크 국립 오케스트라와 국립 합창단이 마리아 몬손과 카스파 필립슨의 지휘 아래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다.

두 번째로 5월 24일 개봉하는 ▲<레전드 게임 콘서트>에서는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젤다의 전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파이널 판타지> 등 인기 게임의 음악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현한다. 150명의 뮤지션과 성악가들이 함께 펼치는 이 공연은 게임 음악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마지막으로 6월 7일 개봉하는 ▲<매직 판타지 콘서트>는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해리포터> 시리즈 등 판타지 명작들의 주제곡을 오케스트라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작품 속 마법과 환상을 오케스트라의 힘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네 매직 심포니’ 기획전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등 전국 15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의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클래식 음악을 더 많은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기획전은 대중적인 음악과 클래식이 결합되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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