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익산시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새로운 소통 창구를 열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일 청내 방송 ‘굿모닝 익산시’를 통해 시 전 직원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소통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굿모닝 익산시’는 단순한 공지 전달을 넘어서,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분주했던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반기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믿고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시에서는 앞으로 매달 방송을 지속해 자발적인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