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성인부 다양한 종목 진행…예상 넘는 참가 열기
윤병태 시장 “나주, 생활체육 중심 도시로 도약” 강조
빛가람동 복합혁신센터 내 수영장 건립 추진 중

‘제7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 성료…전국 수영 동호인 430여 명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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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배 수영대회 윤병태 나주시장 환영사 / 사진=나주시
나주시장배 수영대회 윤병태 나주시장 환영사 / 사진=나주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나주시가 주최한 ‘제7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1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수영연맹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수영 동호인 43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참가 부문은 학생부(초등, 중등, 고등)와 성인부로 나뉘었고, 성인부는 연령대별 5개 그룹으로 세분화됐다.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50M) 및 혼성혼계영, 혼계영 등이 운영됐다.

애초에 약 4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던 대회는 예상을 뛰어넘는 신청 문의로 인해 참가 인원을 추가로 확대했을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개회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생활체육 축제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시민 건강과 화합을 위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주를 건강한 도시,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시민들의 체육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빛가람동에 건립 중인 복합혁신센터에는 7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포함돼 있어 향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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