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호반그룹 계열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개최한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가 약 한 달간의 열띤 경쟁을 끝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5개 사업장에서 총 9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출품됐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출품된 메뉴를 대상으로 상품성, 창의성, 플레이팅, 위생 및 조리 과정 등 다각적인 평가 기준을 적용해 심사했으며, 대상은 ‘호반 아이스크림 라떼(식음)’와 ‘예산국수 메밀반상(조리)’에 돌아갔다.
‘호반 아이스크림 라떼’는 건강과 맛을 고루 갖춘 메뉴로 호평 받았으며, ‘예산국수 메밀반상’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공동 최우수상에는 ‘망봉스무디(식음)’, ‘망고 코코넛(조리)’, ‘태안을 품은 아일랜드(조리)’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한방 오미자 요거트 스무디(식음)’와 ‘홍성 한우 소고기 타다키(조리)’가 포함됐다.
수상한 메뉴들은 오는 7일부터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리솜리조트(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 리솜)와 골프장(H1클럽, 서서울CC)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첫 개최임에도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차별화된 F&B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