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윤선도홀…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전시, 체험 프로그램 마련

구례군, 전남도청서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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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라남도청에서 압화 특별전시 개최 / 사진 = 구례군
구례군, 전라남도청에서 압화 특별전시 개최 / 사진 = 구례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남 구례군이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압화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압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압화는 꽃과 잎 등을 눌러 말린 뒤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기법으로,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전시에는 역대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이 다수 포함돼 있어 압화 예술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8월 28일에는 방문객이 직접 압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한국압화박물관 작품을 많은 분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도민들이 압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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