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교류·화합과 과학영농 역량 강화의 장 마련

진도군, ‘전남 청년 4-H회원 한마음 야영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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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 교육’ 성황리 개최 / 사진=진도군
진도군,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 교육’ 성황리 개최 / 사진=진도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도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 4-H회원 야영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 4-H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 청년 4-H회원 약 500명이 참여했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 4-H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야영 교육은 시군별 교류와 토론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별 농업 현황과 청년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개회식 이후 진행된 한마음 음악회와 단합 체육활동, 봉화식은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군별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청년 농업인들이 미래 농촌을 이끌 지도자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남 청년 4-H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전남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환영사에서 “청년 4-H회원들은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인재”라며, “AI와 과학영농 시대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바로 청년 농업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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