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정연숙)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 원캄마을 폰응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제2차 국제협력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3개년 시범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2024년)에는 정수기 설치, 선풍기 및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올해 2년 차에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지붕을 개량하고 학용품을 전달했다.
정연숙 회장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눈빛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