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체험·공연 풍성…청년과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밤

장수군, 청년의 날 맞아 ‘청년 야시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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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년야시장 포스터 / 사진=장수군
제4회 청년야시장 포스터 / 사진=장수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수군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장수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야시장’을 연다.

이번 야시장은 장수군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푸드트럭, 체험 부스, 공연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힙합, 밴드,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젊은 감각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 열리는 청년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끼와 열정을 뽐내며, 우수자에게는 장수사랑상품권과 경품이 주어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추억의 오락기, 인형뽑기, 다트 등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푸드트럭 존에는 닭꼬치·타코야끼·분짜·스테이크·츄러스·빙수 등 8대의 트럭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마련돼, 장수군 특산품과 지역 상점 상품권이 선물로 증정된다.

최훈식 군수는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담긴 이번 야시장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과 군민이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키우고, 청년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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