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논개사당 인근서 개최…우수 한우 선발·인기투표·다채로운 무대 준비

장수군, ‘장수한우 품평회’로 축제 열기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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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 품평회 / 사진=장수군
장수한우 품평회 / 사진=장수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수군이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장수한우 품평회’를 오는 20일 오전 10시, 논개사당 인근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경산우·미경산우·수송아지·암송아지 등 4개 부문에 걸쳐 최고의 장수한우를 가려내며, 총 8개 농가가 수상한다. 수상 농가에는 총 1,1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져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관람객들은 전문적인 품평 과정을 지켜보는 동시에, ‘베스트 장수한우 인기상’ 투표,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한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품평회를 통해 장수한우의 우수한 혈통과 사양 관리 성과를 널리 알리고,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수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로 자리매김하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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