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청남대 방문해 자연 속 여유 즐겨

완주시니어클럽, 어르신 290명과 ‘가을 힐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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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클럽가을나들이 / 사진=완주군
시니어클럽가을나들이 / 사진=완주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관장 김대권)은 지난 4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 290명을 대상으로 국립세종수목원과 청남대 일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단풍이 절정을 이룬 청남대를 찾아 가을의 정경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는 공동체사업단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문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완주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상품을 생산·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김가공제조판매, 두부제조판매, 반찬사업단, 두레유통 등이 있다.

김대권 관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단풍길을 걸으며 활기찬 웃음을 보여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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