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아리 ‘하이콕’ 회원 대상 여섯 번째 재능기부 진행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앞장

전주시청 배드민턴팀, 지역 체육 저변 확대 재능기부 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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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배드민턴팀, 지역 체육 발전 위한 재능기부 나서 / 사진=전주시
전주시청 배드민턴팀, 지역 체육 발전 위한 재능기부 나서 / 사진=전주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주시청 소속 배드민턴팀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감독 김용현)은 지난 9일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대학 중앙동아리 ‘하이콕’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섯 번째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선수들은 김용현 감독의 지도 아래 기초기술 훈련, 복식·단식별 맞춤 전술 지도, 실전 중심의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하며 동아리 회원들의 기량 향상을 도왔다.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창단 이후 유소년 선수, 학생 동아리, 지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체육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익산 빅터 코리아 마스터스 국제대회’와 연계해 짐바브웨·이집트 정부 관계자 및 선수단과 교류행사를 진행, 전주시의 국제 스포츠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한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을 비롯해 태권도, 수영, 사이클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현 감독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체육문화가 전주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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