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현대백화점이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차기 전시 ‘생각 수장고’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내 머릿속의 태블릿’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의 사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과정으로, 다음달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60분 동안 진행된다. 스튜디오 씽킹(Studio Thinking) 교육 기법을 기반으로 8가지 사고 습관 가운데 ‘구상(Envision)’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차기 전시 ‘생각 수장고’ 초대권 2매가 제공되며, 수업에서 제작된 작품 일부는 실제 전시에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어린이의 생각 확장과 창의 경험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어린이책미술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