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여한 GS건설 컨소시엄이 다음달 광명 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 SK VIEW'의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천8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안양천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도심 및 강남,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업지 반경 1km 이내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도 위치해 있다. 또 연서도서관과 철산역 인근 학원가, 목동학원가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광명전통시장과 영화관, 대형마트도 인근에 위치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소형평형인 전용 34㎡B타입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며,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 및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남녀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남녀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하우스(8개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달 말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3조1천8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의 2023년 3분기 잠정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