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GS건설이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천670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청계리버뷰자이가 들어서는 성동구 용답동은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 접근이 쉽다.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어 다양한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여러 대형마트가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인접했고,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계리버뷰자이는 모든 동에 최대 6.5m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 자이(Xi)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주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이 해당 단지 특징이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안전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편의 시스템 등의 첨단 주거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 프리미엄정원 등의 풍부한 조경 공간이 들어서고 단지와 접한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 계획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에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후로 8년만에 공급되는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다”며,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만큼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는 19일 1순위 청약 등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