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가구 분양
현관워크인, 대형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 반영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월 분양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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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

[더페어] 이용훈 기자=GS건설이 내년 1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건설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 가구 규모로 전 세대를 84㎡로 구성했다.

해당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편리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개발이 예정됐다. 또 매영로, 봉영로, 덕영대로 등 주변 도로여건이 잘 정비돼 있고,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단지 주변으로 영통초, 영통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이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일부 타입 제외) 현관워크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특화설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GS건설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관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도 영통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건설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국내외 모듈러 기술 교류를 통해 고층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모듈러 사업과 모듈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제도 개선 등 여러 각도에서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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