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3천 장 및 쌀, 김치 등 취약계층에 전달
월동 물품 호반그룹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

호반그룹, 2023 신입사원 30여 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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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 사진제공=호반그룹

[더페어] 이용훈 기자=호반그룹 2023년 신입사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등 월동물품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신입사원들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2023년 호반그룹 신입사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그룹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 신입사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10여 세대에 총 3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들은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연탄과 함께 쌀 150kg, 김치 150kg 등 생필품도 전달했는데, 이날 전달된 연탄과 생필품은 모두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겨울철이 되면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300박스를 서초구청에 전달했는데, 김치는 서초동, 방배동, 잠원동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대상자 300세대에 전달됐다.

호반그룹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단체사진 /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단체사진 / 사진제공=호반그룹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사업관리팀 양기훈 주임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동기들과 힘을 모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 대한전선은 지난달 24일 국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와 지중 송배전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런던 전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지하 터널을 건설하고 전력망을 구축하는 초대형 사업인데, 대한전선이 400kV급 전력망 일체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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