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티웨이항공은 파리 취항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내달 28일 시작되는 인천-파리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이 유럽 주요 도시로의 취항을 알리는 '유럽을 일상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티웨이항공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유럽을 일상적으로 파리편'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하고, '파리의 진짜 낭만은 OO에 있었구나' 문구에 들어갈 단어를 채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최종 당첨자 20명에게는 메가박스 일반 관람권 2장이 증정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8월 28일부터 A330-200 항공기(246석)를 투입하여 주 4회(월·수·금·토) 운항하고, 10월 6일부터는 주 5회(월·수·금·토·일) 일정으로 인천-파리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출발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10분 출발하여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하여 다음 날 오후 3시 4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리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역대급 초특가 1만 원 운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모션은 이달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이 11만 9,900원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파리 노선 신규 취항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파리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 인천-파리 노선을 신규 취항, 본격적인 유럽 하늘길을 넓혀나간다고 지난 11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