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성장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활동을 알리는 시식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축령산 편백숲을 테마로 한 편백나무 체험이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편백나무 가습기, 미스트, 향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됐다.
장성 지역 기업 ‘올바름’ 쌀과자 제품 시식 행사도 인기를 끌었으며, 제품 뒷면에 새겨진 ‘독도는 우리 땅’ 문구가 주목받았다.
장성산 ‘K-푸드’ 미국 진출을 기념해 소포장된 장성쌀도 함께 제공됐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군에서 이번 박람회로 건강증진 노력과 지역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