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광 활성화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쏟아져

장흥군,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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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 / 사진=장흥군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 / 사진=장흥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흥군이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주제로 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 군수가 주재하며, 공직자들이 발굴한 170여 개의 창의적인 문학관광 관련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관련 부서에서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및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의 문학관광에 대해 깊은 관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위해 정책 수립과 추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 / 사진=장흥군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 / 사진=장흥군

장흥군은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집필활동지인 ‘문학관광기행특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학관광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장흥군은 문학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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