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지난 8일 소양천 자전거 도로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자전거 도로 조성 사업은 마월마을에서 소양행정복지센터까지 약 2.5km 구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완료 후에는 소양행정복지센터에서 만경강까지 연결되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유이수 의원은 "소양면과 용진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자전거 도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소양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양천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은 지난 6월에 착공해 2025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자전거 동호인과 주민들이 소양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