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 유치 전략 및 논리 강화 논의
도내 체육계 교수들 참여, 지역 주민 지지의 중요성 강조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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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현장평가 대응유치 자문회의 개최 /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현장평가 대응유치 자문회의 개최 / 사진=전북특별자치도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이정석 국장,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림픽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현장평가에 앞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주재했으며, 현장평가 리허설, 예상 질문 및 답변, 유치 논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주교대와 전북대 체육학과 교수 10여명이 참석해 올림픽 유치에 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올림픽 유치 과정에 대한 간단한 개요 설명 후 현장 발표 리허설이 진행됐고, 리허설 중 제기된 질문과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참석한 교수들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 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지지도가 유치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도민의 역량 결집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전북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월 초에 예정된 대한체육회의 현장평가를 대비하여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정석 국장은 “교수진의 격의 없는 조언에 감사드리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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