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김제시 입지 강화
전국 태권도 선수들, 실력 향상과 교류의 장 마련

김제시, 전국 태권도팀 동계 합동 훈련 성료...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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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권도팀 동계 합동 전지훈련 / 사진=김제시
전국 태권도팀 동계 합동 전지훈련 /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전문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 태권도팀 동계 합동 훈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해 기술 향상과 상호 교류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훈련에는 청주시청, 대구 수성구청, 대전 서구청, 서천군청, 동의대, 조선대, 우석대, 서울 홍익디자인 고등학교 등 총 8개 팀에서 약 2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로 인해 김제시의 음식 및 숙박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김제는 사계절 전지훈련에 적합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야구, 배드민턴 등 총 3개 종목에서 27개 팀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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