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7일부터 27일까지 8일 동안 19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2025년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해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열린 ‘만경읍 시민 소통의 날’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정성주 시장은 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정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겠다.”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의 행복과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 기회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