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까지 접수, 6개 분야 86개 강좌 제공

충주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랑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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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24년 노래교실) / 사진=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24년 노래교실) / 사진=충주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가 직접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읍면동 지역 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모임이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원하는 장소에서 시민 강사의 강의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6개 분야에서 총 8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 마감은 3월 13일이다.

충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음악, 미술, 건강,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강사 95명을 위촉했다. 선정된 팀은 총 10회에 걸쳐 각 2시간씩 강의를 받을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도심 지역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춰 참신하고 뛰어난 시민 강사를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랑방 지원사업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충주시 사직산6길 20)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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