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하얀어린이집, 하나금융재단과 협약 체결
주말 및 공휴일에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육아 부담 경감 기대,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

충주시, 365일 보육 지원 체계 구축!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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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돌봄어린이집 포스터 / 사진=충주시
하나돌봄어린이집 포스터 / 사진=충주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1일 ‘365일 끊임없는 하나돌봄어린이집’ 민간협력 공모사업에 충주 하얀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사업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긴급히 자녀를 돌봐야 하는 가정에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충주 하얀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보육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세에서 6세까지의 취학 전 영유아이며,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

이러한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보육 공백이 해소되고, 육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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