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보성군이 지난 6일 봇재홀에서 ‘제6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군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제6기 서포터즈는 총 52명으로, 이들은 연말까지 관광, 문화, 축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SNS 홍보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 간의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보성군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서포터즈의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보성의 숨겨진 명소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홍보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보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형빈 부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보성의 매력을 알리는 SNS 홍보 활동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참여와 참신한 콘텐츠가 보성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0년 제1기부터 시작돼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성군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