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 및 국화산업 연구 과정 

진도군, 제1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개강식 개최...농업인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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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 사진=진도군
진도군, 제1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 사진=진도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김희수 진도군수와 진도군의원, 입학생 58명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 과정과 국화산업 연구 과정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58명의 학생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45회에 걸쳐 총 1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유기농업 과정에서는 친환경 농법, 토양 관리, 유기농 자재 활용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울 계획이며, 국화산업 연구 과정에서는 국화 재배 기술과 함께 국화 분재 작품 전시를 위한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인대학에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친환경 농업 및 화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의 친환경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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