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에서 열리는 다문화 축제, 다양한 전통춤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다

화순군, 2025 다문화 전통춤 페스티벌 예정...다양한 문화의 꽃 활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 모국춤 페스티벌_ 홍보 포스터 / 사진=화순군
다문화 모국춤 페스티벌_ 홍보 포스터 / 사진=화순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2025 화순 봄꽃 축제 기간 동안 오는 19일 오후 3시 화순 남산공원에서 ‘다문화 전통춤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의 꽃을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화순군가족센터가 주관하며, 결혼이민 여성들이 자신의 전통춤을 통해 문화적 자긍심을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에서는 필리핀의 '퀸덤'과 '판단고 사일라우', 캄보디아의 '로밤 크라마', 중국의 '상왕행 전통춤', 베트남의 '반조이느억 전통춤', 일본의 뮤지컬 '화순에서의 삶'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문화 이해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화순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화순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