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나주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의견을 모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플랫폼을 통해 4월 30일까지 민원 서비스와 관련된 시민들의 의견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의견 제출은 국민생각함 웹사이트에서 나주를 검색한 후, ‘나주시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들은 민원 서류 및 절차 간소화,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편의, 기타 민원 서비스 향상 및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시민 의견을 철저히 검토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령 나주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국민생각함을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민원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