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신안군이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홍보를 위한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섬 낙지 축제와 연계해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된 홍보부스에는 낙지 포토존과 돌림판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들 발길을 사로잡았고,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과 물티슈, 리플릿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식중독 예방관리와 함께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병행돼 남도 특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