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과 특산물 전시로 진도만의 장점 부각
임대주택 운영 등 정착 지원정책 본격 추진 예정

진도군, 국민팜 엑스포서 도시민 유입 강화...귀농·어·귀촌 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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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5 국민팜 엑스포 참가 / 사진 = 진도군
진도군, 2025 국민팜 엑스포 참가 / 사진 = 진도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정책과 지역 농수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90여 개 자치단체와 기관, 기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

진도군은 현장에서 맞춤형 귀농·어·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농수특산물 전시를 통해 진도군만의 차별화된 정책과 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예비 정착인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제공,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 제도를 함께 소개하며 진도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농업환경을 적극 알렸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많은 도시민이 진도군의 정주 여건과 지원 정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귀농·어·귀촌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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