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102개 센터 중 최고 점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주민 참여형 운영 돋보여

완주군,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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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센터최우수기관선정 / 사진 = 완주군
건강생활지원센터최우수기관선정 / 사진 = 완주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주군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실효성, 프로그램 다양성, 주민 참여율,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센터는 만성질환 예방, 개인 맞춤 운동 지도, 영양·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걷기 실천 환경 조성, 건강지도자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이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완주군은 이러한 성과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애쓴 보건소와 센터 직원들, 적극적으로 함께해준 군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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