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개최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차근차근 마련 중이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 행사와 함께 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야간 경관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7월 중으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해 공식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축제 전 연휴 기간에는 벽골제 행사장에서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설 체험 부스를 운영해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승영 홍보축제실장은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대감을 키워나가겠다”며 “다양한 사전 홍보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D-100일을 맞아 오는 7월 6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SNS를 통해 축제를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