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함께 프로젝트’ 일환으로 중장년층 대상 건강한 피부관리 정보 전달
지역 농생명 자원 활용한 연구 성과 공유…저속노화 교육도 병행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기능성 화장품·비누 나눔으로 지역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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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기능성 화장품과 비누 시제품 나눔 / 사진=전주시
지역사회에 기능성 화장품과 비누 시제품 나눔 / 사진=전주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7월 11일 전주시 혁신동주민센터에서 기능성 화장품 및 비누 시제품을 중장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 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농생명 소재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이날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 시제품과, 이취 제거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비누를 제공했으며, 더불어 ‘저속노화’를 주제로 한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원은 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생명 자원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사회의 위생·생활 개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상남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를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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