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7건을 선정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직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에 나선다.
군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적극성 △난이도 △중요도 등 총 5개 평가 기준으로 사례를 심사했으며, 그 결과 공공의 편익 증진과 행정 혁신에 기여한 우수 정책 7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체계적 운영 ▲365일 24시간 보육환경 구축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역 축제 및 캐릭터 영상 홍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기반 마련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 운영 ▲80세 이상 고령자 대상 택시 바우처 제공 ▲폐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이다.
장성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담당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적극행정의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 내 자발적인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공직자의 능동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장성군 행정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