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운영,10세 이하 대상 무료 개방
수질·안전관리 강화해 안심 물놀이 공간 조성

완도군, 어린이 물놀이장 8월까지 운영…폭염 속 안전한 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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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군외면 어린이 물놀이장 / 사진 = 완도군
완도 군외면 어린이 물놀이장 / 사진 = 완도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도군은 여름철 폭염 속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물놀이장은 군외 수목원 천둥골 녹색생태공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조성돼 2022년 8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매년 여름 10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물놀이장은 군외면 대문리 690-5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하루 4회 이상 여과기를 가동하고 염소 소독을 병행하며, 수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한 정기 점검도 실시된다.

상시 배치된 안전요원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우천 시와 매주 월요일은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휴장일로 지정돼 있다.

군은 운영 기간 내내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안환옥 관광실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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