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부채 나눔으로 주민 안전·건강 지원
26일까지 총 7차례 봉사활동 진행 예정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폭염 속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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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 사진 = 부안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 사진 = 부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가 지역 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8일 부안읍 시가지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생수와 부채를 나누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농협, 전북은행, 전북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본부가 전북 14개 시·군에 폭염 대비 안전물품을 지원하면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생수를 받으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사회단체 릴레이 생수 나눔 봉사를 보며 자원봉사센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한 활동을 구상하던 중 좋은 기회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사회단체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총 7차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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