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수군이 12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오감만족 솜사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최하고 킹콩스토리와 장수군이 공동 주관한 맞춤형 순회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과 감성을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오감만족 솜사탕’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막이 올랐으며, 솜사탕으로 만든 캐릭터와 마술 같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솜사탕이 부풀어 오를 때마다 아이들은 웃음과 환호를 보냈고, 공연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에는 예쁜 풍선과 달콤한 솜사탕이 선물로 제공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힐링과 창의적 상상력 증진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을 전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