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2월까지 여수민속전시관서 봉숭아 물들이기·천연공예 등 무료 체험
어린이·가족 대상 선착순 접수…전통문화 이해와 즐거움 동시에

여수시, 토요 교육 체험 운영…전통문화·공방 체험으로 가족 추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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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속전시관 전경 / 사진 = 여수시
여수민속전시관 전경 / 사진 = 여수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월 토요일 2일, 총 10일간 여수민속전시관에서 ‘토요 교육 체험’을 운영한다. 일부 날짜에는 1일 2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 민속체험(봉숭아 물들이기, 잠자리채·한글 열쇠고리·노리개 만들기) △24절기와 전통문화 교육 △지역 공방 연계 체험(천연 모기 퇴치제, 천연 비누, 라탄 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월별 프로그램을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여수민속전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회당 10~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상은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며, 체험료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민속전시관(율촌면 서부로 1442)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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