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약용작물 특화단지·국도26호선 개량 국정과제·사업계획 반영 건의

진안군, 산림청·기재부 찾아 현안 해결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춘성 진안군수, 중앙부처 찾아 지역현안 해결 위한 전방위 지원 요청(산림청 최영태 산림국장과 면담) / 사진 = 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 중앙부처 찾아 지역현안 해결 위한 전방위 지원 요청(산림청 최영태 산림국장과 면담) / 사진 = 진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안군이 지난 12일 전춘성 군수가 군 발전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사업 시급성과 파급 효과를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 예비타당성 신청,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계획 반영 등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세계 바이오산업 확장에 대응해 국가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덕권(신광재) 산림약용작물 특화단지 조성(1,913억 원) △전북 동·서부 연결과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한 국도26호선(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개량사업(698억 원) 등 2건이다.

전 군수는 “이번 면담은 진안군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반영 필요성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군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