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농협 경제지주가 8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버섯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버섯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양송이버섯, 잎새버섯, 황제버섯, 머쉬마루버섯, 버섯모듬, 건표고버섯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양재점에서 김병철 버섯전국협의회장과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태완 농협경제지주 농산구매국장이 참석하여 양송이버섯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버섯의 우수성과 건강 효능을 홍보하며 소비자들에게 버섯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박서홍 농협 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특판 행사가 고물가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산 버섯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전국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영양 가득한 햇밤, 햇대추, 햇단감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