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추석을 맞아 한우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농협과 한우자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68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1+등급 한우를 다음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등심 100g 기준 7,720원, 불고기와 국거리 2,730원. 1등급 한우는 등심이 6,600원, 불고기와 국거리가 2,670원이다.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도 1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매장별로 품목이나 가격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와 농협 라이블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유통은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중도매인연합회와 협력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단백질이 풍부하고 신선한 제주 생물 갈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