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김제시 보건소(시장 정성주)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경찰서, △교통행정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법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목표로 하며, 14개의 사업 영역을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김제시 보건소와 다양한 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