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오주진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화순팜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과 한우를 최저가로 제공하며, 군 할인 쿠폰과 함께 파프리카를 추가 옵션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겹살과 한우를 판매하는 농가들은 마진율을 최소화해 제품을 판매하고, 여기에 화순팜에서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연중 최저가로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삼겹살 구매 시 신선한 파프리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옵션을 추가해, 화순군 대표 농산물인 파프리카 우수성을 알리고자 했다.
이는 고기를 구매하는 이들에게 신선한 파프리카를 곁들여 제공해 시각·미각·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기도 하다.
추가되는 파프리카는 시중가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제공되며, 화순팜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구매할 수 있다(2개 한정). 한돈 외에도 재래토종흑돈 구매 시에는 풍성한 추가 무료 혜택이 제공돼 화순팜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파프리카 옵션을 추가해 화순팜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