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도지코인이 최근 12%의 손실을 회복하며 여러 주요 가격 수준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였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도지코인 가격 회복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지만, 도지코인이 강세 시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도전이 남아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25% 더 높은 가격 수준을 테스트해야 하며, 이는 강력한 추세 반전을 확인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
최근의 회복은 도지코인이 장기적인 하락세에서 잃었던 기반을 되찾으려는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상황은 절대적인 강세로 보기보다는 신중한 낙관주의로 접근해야 한다. 강력한 후속 조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장이 주저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요한 지지 수준에서의 반등은 여전히 매수자가 존재함을 나타낸다.
거래량이 여전히 낮은 점은 도지코인의 최근 회복이 주요 저항 수준을 극복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도지코인은 현재 수준보다 훨씬 높은 저항 구역을 명확히 돌파하고, 일관된 매수 모멘텀을 확보해야 진정한 추세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
도지코인은 더 넓은 회복을 위해 다음 저항 수준을 넘어야 하며, 이는 25%의 추가 상승을 요구한다.
성공하더라도 도지코인은 이전 최고치 아래에 머물게 돼 강세장에 재진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상승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긍정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에 완전히 투자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인 거래량과 강세가 없다면 또 다른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반등은 도지코인이 더 높은 수준으로 돌아오는 시작이 아니라 단기적인 회복에 불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