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속 스텔라 강세

스텔라(XLM), 3월 첫날 18% 급등...엑스알피(XRP)도 강세 플래그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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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스텔라(XLM)가 3월의 시작과 함께 18%의 급등세를 기록하며 XRP를 제치고 최근 성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스텔라는 일중 최고가인 0.3086달러에 도달한 후 0.302달러로 상승하며 금요일 최저치인 0.252달러에서 반등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상승세 덕분에 XLM은 최근 실적에서 XRP를 앞서며 긍정적인 3월의 시작을 알렸다.

4위 암호화폐인 XRP는 같은 기간 동안 12% 상승해 2.1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금요일의 시장 폭락 이후에도 상당한 반등을 보였지만, XLM의 최근 모멘텀에는 미치지 못했다.

XLM과 XRP의 가격 급등은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주간 동안 발생한 상당한 청산과 관련이 있다. 지난달 24일 심각한 매도로 인해 약 15억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28일에는 추가로 9억 5,200만 달러의 청산이 이어져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러한 매도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촉발되어 투자자 감정을 저하시켰고, 여러 암호화폐의 급격한 평가절하를 초래했다.

스텔라(XLM)의 가격 움직임을 살펴보면, 1월 말 기준으로 일간 50일 및 200일 이동 평균선 사이에서 0.372달러와 0.253달러로 하락했으며, 현재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0일 및 200일 이동 평균선을 상향 또는 하향으로 돌파할 경우, 다음 방향의 트렌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에 따르면, 스텔라는 현재 강세 플래그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돌파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XRP에서도 유사한 강세 플래그 패턴이 발견돼 500%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며 1월 중순에 7년 만에 최고가인 3.39달러에 도달했다.

전문가는 스텔라가 돌파가 발생할 경우 비슷한 급등을 보일 수 있으며, 330% 상승하여 2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면, 하락 압력이 다시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면 스텔라(XLM)는 0.23달러와 0.20달러 사이에서 지지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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