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속 도지코인 0.19달러 지지선 중요성 부각

도지코인(DOGE), 15% 하락 강력한 지지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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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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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정도영 기자 = 도지코인(DOGE)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 압박 속에서 15% 이상 하락하며 중요한 가격 지지선을 잃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도지코인은 주초 급격한 하락세 이후 지난 25일 초반 거래 세션까지 하락세를 이어갔고, 202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 평균(SMA)인 0.24달러를 하회했다.

이 지점은 과거에 도지코인 가격에 대한 강력한 지지 역할을 해왔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심해 도지코인의 가격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9만달러 이하로 떨어져 11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을 포함한 다른 암호화폐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도지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14% 하락해 0.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디지털 자산을 추적하는 지수는 8월 초 이후 가장 큰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은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리면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지난주 바이비트 공격의 여파로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다.

12월 중순 이후 대부분의 코인은 30%에서 80%까지 하락했다.

도지코인 가격 움직임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거래 세션에서 큰 변화를 겪은 후 0.24달러로 떨어졌다. 이 하락세는 25일 세션까지 이어져 가격이 0.195달러의 최저치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는 0.19달러 지지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지코인이 이 지점 아래로 떨어질 경우 0.060달러로의 더 깊은 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도지코인이 이 지지선에서 반등해 일일 SMA 200 지지선을 회복할 경우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50일 SMA인 0.30달러까지의 반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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